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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3)이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연습경기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타격감이 좋은 건 송성문이다. 송성문은 주로 3루수로 출전하면서 2루수도 함께 맡고 있다. 그는 27일(한국시간)까지 치른 4경기에서 14타수 8안타(1홈런, 2루타 2개)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 장영석 김수환 등이 번갈아 가며 3루수에 자리하고 있다. 2년차 내야수 김수환도 출전할 때마다 안타를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도 3루수 후보 중 송성문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 3루수에 달린 물음표를 조금씩 지워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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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2019시즌 키움의 확실한 히트 상품으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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