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자유계약선수) 이용규와 최진행(이상 한화 이글스)은 스프링캠프 출발 하루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재계약했다. 협상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들은 결국 소속팀과 손을 잡으면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이용규는 "다시 팀에 합류한 만큼 우리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한 발 더 뛰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진행 역시 "개인훈련 기간 몸을 잘 만들었다. 팀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 이상의 결과로 팀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오는 2월 1일 나란히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