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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넥센과 SK의 PO 1차전이 2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무사 1루 SK 김강민이 넥센 브리검의 투구에 맞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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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강민의 도망가는 투런포가 터졌다.
김강민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4회말 1사 1루 상황서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으로부터 도망가는 투런포를 쳐냈다.
SK는 1-1로 맞서던 4회말 강승호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린 후, 이어 등장한 김강민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한꺼번에 4점을 달아났다.
김강민은 볼카운트 1B1S 상황서 브리검의 135km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오자 통타, 좌중간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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