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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야구단을 제대한 정수빈과 이흥련이 이번 주말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두사람의 가세로 두산은 외야와 포수 백업층이 더 탄탄해지게 됐다. 외야는 현재 김재환을 비롯해 조수행, 정진호, 김인태 등이 출전 중이고, 옆구리 부상인 박건우가 거의 회복해 다음주중 복귀가 예상된다. 정수빈이 합류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또 포수는 주전 양의지와 백업 박세혁 체제를 유지하되, 장승현과 이흥련이 3번째 포수로 뒤를 받칠 예정이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