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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팀 아델만이 깔끔한 피칭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아델만이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7회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아델만은 이우성을 삼진 처리했지만 지석훈에게 다시 좌전안타를 내줘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대타 최준석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