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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손승락의 9년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축하한다. 우리팀 마무리 투수는 손승락이다. 앞으로도 팀 승리를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타석에서 번즈, 전준우의 활약이 돋보이나 두루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오늘 황진수의 홈런은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일도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