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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한지붕 두가족'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두산은 선두 질주, LG는 3위에 랭크돼 있다. 6월 두 팀을 떠받치고 있는 투타 영웅은 LG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이다.
김재환은 6월 들어 7경기 연속홈런(6월 1~8일), 월간 홈런 1위(11개), 타점 1위(22개), 장타율 1위(0.984), OPS 2위(1.423)로 펄펄 날았다. 김재환의 6월 WAR은 1.562다.
6월 WAR 3위는 두산 포수 양의지(1.383), 4위는 두산 내야수 허경민(1.207), 5위는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1.135)이다. 두산 타자들이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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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릭스플레이어 랭킹은 선수평가 지표 중 높은 객관성을 기대할 수 있는 WAR로 수치를 집계한다.
2016년부터 KBO(한국야구위원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쉘석유는 KBO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달 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