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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연승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휴스턴은 3-4로 뒤지고 있던 8회초 선두 카를로스 코레아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율리 구리엘의 내야안타, 타일러 화이트의 2루타로 만든 2,3루 찬스에서 에반 개티스의 우전 적시타, 마윈 곤잘레스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9회에는 코레아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레아는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