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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연전 마지막날 승리를 챙겼다.
선발 키버스 샘슨이 5⅔이닝 4실점 승리 투수가 됐고, 타자들은 13안타 11득점으로 집중력 있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샘슨이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 선수들 모두 더운 날씨에도 한주동안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주 5할 승률을 유지했다. 3연전 다 매진됐는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8-06-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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