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다음주 주중 KT 위즈전에 선발로 돌아올 예정이다.
스스로의 감을 찾기 위해 1군에서 제외된지 어느덧 2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조금씩 컨디션을 되찾은 장원준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9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중인 장원준은 곧 선발 등판일도 확정될 예정이다. 1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만난 두산 김태형 감독은 "다음 주중 KT전에 원준이가 선발로 나갈 것"이라 예고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