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프로농구 SK나이츠 김선형과 문경은 감독의 시구시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선형, 문경은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6.03/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이 야구장 나들이를 했다.
문 감독과 김선형은 3일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았다. 경기 전 김선형이 시구, 문경은 감독이 시타를 했다. SK 나이츠는 2017~2018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SK의 위상을 드높였고, 우승 기운을 와이번스에 전달하기 위해 시구-시타자로 경기장을 방문했다.
김선형이 시구를 했고, 문 감독이 이를 받아쳤다. 김선형이 글러브를 집어던지는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