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는 6월 1일에 열리는 2018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참가자의 43.39%가 NC와 삼성(3경기)전에서 홈팀 N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은 30일 KT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박한이의 깜짝 번트에 힘입어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삼성은 KT에게 전날 대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연패를 끊어내게 됐다.
전력상 NC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삼성 또한 최근 좋은 전력을 보이고 있지는 않기에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NC가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경기다.
마지막 롯데와 한화(2경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1.85%)과 한화 승리 예상(41.65%)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50%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롯데 4~5점-한화 4~5점이 5.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50회차 게임은 6월 1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