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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후랭코프, '12초룰' 1차 경고...두번째 어기면 볼판정+벌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4-27 19:53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가 투구 도중 '12초룰'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후랭코프는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2로 뒤지던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나성범을 상대하던 후랭코프는 오훈규 구심으로부터 '12초룰'에 대한 1차 경고를 받았다. '12초룰'은 주자가 없을 때 투수가 12초 이내에 투구해야한다는 규정이다. 지난해까지는 첫 번째 경고, 두번재는 볼 판정을 내렸지만 올해부터는 볼 판정과 함게 벌검 20만원이 부과된다.

이같은 경고를 받는 과정에서 이강철 수석코치와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에 올라와 구심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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