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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가 26일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길안과와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도 이재원 선수가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선행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 날 협약식에는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와 한길안과 최진영 부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원 선수는 "제가 인천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인천 지역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 내가 야구를 잘하면 잘할수록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도 올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