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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회 첫 실점을 했다.
5번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에게 다시 커터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1S에서 2구째 던진 87마일의 커터가 가운데로 몰렸고, 비야누에바의 힘찬 스윙에 좌월 홈런을 맞았다.
이후 3타자는 잘 잡아냈다. 6번 프랜치 코데로 직구 3개에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낚았고, 7번 카를로스 아수아해에게도 직구 3개를 연속해서 던졌고 2루수앞 땅볼로 잡아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