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정운찬)는 21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과 2018년 올스타전 개최 장소 후보지를 놓고 최종 심의해 확정 의결하였다.
2017년도 결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2018년 올스타전은 7월 14일(토)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4년 개장해 롯데 자이언츠가 제2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울산 문수구장은 약 12,000명 가량 수용 가능한 규모로, KBO 올스타전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 및 홈런레이스 등이 펼쳐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도 울산 문수구장에서 하루 앞선 7월 13일(금)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