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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4일 시범경기는 젊은 선수들의 시험대로 삼는다.
KIA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주전 선수들 대신 백업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예고된대로 양현종이다. 이후 임창용, 김세현 등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반대로 두산은 조수행을 제외하고는 주전급이 나선다. 13일 2번-우익수로 뛰었던 지미 파레디스가 3번-지명타자에 배치됐고 1번-우익수에 조수행이 들어갔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