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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첫 타석 LG 윌슨 상대로 솔로 홈런 폭발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13:17


스포츠조선DB.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손아섭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좌중간 솔로포를 날렸다. 선취 득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손아섭은 LG 선발 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1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하지만 4구 가운데 몰린 공을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손아섭의 시범경기 첫 안타이자 홈런이었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으로 1회말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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