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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윌린 로사리오가 세번째 시범경기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을 골랐고, 4회말엔 1사후 2스트라이크 이후 볼 4개를 연달아 골라냈다. 이즈카는 이날 5이닝을 소화하며 단 1안타를 허용하는 완벽투를 펼쳤는데 로사리오는 특히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로사리오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3번째 투수 신도 다쿠야와 상대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8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