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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투수 바톨로 콜론(45)이 현역 연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는 선발 보강을 위해 콜론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 매체는 '콜론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다. 현재 텍사스는 콜 해멀스, 마틴 페레스, 덕 피스터, 맷 무어, 마이크 마이너 등의 선발 투수가 있다. 맷 부시의 선발 전향도 고려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콜론은 통산 537경기에 등판해 240승176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현역 선수 중 최다 경기와 최다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콜론이 텍사스와 계약하게 되면, 2018시즌은 콜론의 21번째 시즌이 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