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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선수단 상견례가 이어졌다.
제라드 호잉,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는 차례대로 선수단 앞에 나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친 뒤 "한화의 훌륭한 일원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샘슨은 "여러분과 함께 시즌을 치른 다는 게 매우 기대된다"며 "서로 어색함 없이 먼저 다가와 농담도 건네고 장난도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휠러도 "한화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고, 직접 선수단과 만나니 즐거움이 더 커졌다"며 "팀의 일원으로서 야구에 대한 모든 부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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