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테랑 내야수로 FA가 된 호세 레이예스(35)가 친정팀 뉴욕 메츠에 잔류하게 됐다.
레이예스는 지난해까지 15시즌 통안 1767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6리에 141홈런 703타점 1150득점 512도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제는 주전보다는 다양한 용도의 백업 요원으로 가치를 지닌다. 메츠 역시 내외야의 다양한 자원으로 레이예스를 활용할 듯 하다. 현지에서는 메츠가 여전히 '주전 2루수'감을 찾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