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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쪽에서 연봉 얘기까지 나왔다. 왕웨이청의 NC 다이노스행은 현실이 될까.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재계약, 그리고 로건 베렛이라는 새 식구와 함께 하게 된 NC는 외국인 투수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왕웨이청 계약설에 대해 유력 후보라고 말하며 크게 부인하지 않는 상황이다. 세부 조건 등 협상이 마무리 되면 계약 소식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왕웨이청이 NC에 입단하면 대만 출신 외국인 선수 최초 사례가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