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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오전 11시 창원 마산야구장 옆 올림픽기념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2018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황 대표는 올 시즌 NC의 모토로 '가슴 두근거리는 야구를 하자'를 발표하고 "가슴 두근거림이 생기는 경기를 계속하다보면 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강한 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황 대표의 신년사에 이어 주장 손시헌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인사도 진행됐다. 신년회를 마친 후 선수단은 구장으로 이동해 미국 출장 중인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 김평호 수석코치의 메시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