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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선동열 감독은 장현식을 택했다.
선동열 감독은 4명의 후보 중 우완 장현식(NC)을 택했다. 선 감독은 " 한국 페넌트레이스에서부터 포스트시즌을 하면서 자기 공을 충분히 던져왔고, 잠재력이 굉장히 좋은 투수다. 저 역시도 도쿄돔 첫 경험이지만 가지고 있는 것만 충분히 던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면서 "일본을 대비해서, 특히 일본의 기동력을 대비하다보니 장현식의 슬라이드스텝이 가장 빠른 투수 중하나다. 컨디션도 현재 상당히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나바 감독은 예상대로 야부다 카즈키(히로시마)를 택했다. 이나바 감독은 "히로시마에서 올해 많은 승리를 거뒀다. 강한 직구를 던지고, 한국 타자들이 직구에 강하다는 정보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투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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