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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LG-kt전, 비와 천둥-번개로 인해 경기 중단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21:16


2017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회말 2사 1루 김재율 타석때 1루주자 안익훈이 2루 도루중 아웃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9.19/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비와 천둥, 번개로 인해 중단됐다.

양팀의 경기가 열리던 19일 잠실구장은 kt의 8회초 경기가 진행중이던 오후 9시14분 중단이 결정됐다. 1-3으로 뒤지던 kt가 3-3 동점을 만든 8회초 1사 1, 2루 상황 대타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섰는데 많은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까지 치며 경기가 중단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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