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다르빗슈 유가 지난 17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서 7회초 투구에 앞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 트레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AFPBBNews = News1 |
|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허리 부상(back tightness)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다르빗슈가 등쪽에 통증이 있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왼손 투수 에드워드 파레데스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 MLB.com은 '다르빗슈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게임에 맞춰 복귀해 선발등판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다르빗슈는 지난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투구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바 있다. 그러나 한 차례 등판을 건너뛰면 되는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