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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서 열렸다. 넥센 7회말 2사 1루에서 김하성이 좌월 투런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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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2연패를 끊고 4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0.5경기차로 유지했다.
넥센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대3으로 승리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7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하고 시즌 8승(3패)를 거뒀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베테랑 이택근과 젊은 김하성이 공격을 주도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 얻었다"며 "투수 쪽에서는 브리검을 비롯해 이보근 김상수 한현희까지 좋은 피칭을 보여줬는데 오늘처럼 투타가 조화로운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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