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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브리검(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8승(3패)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2회와 3회 그리고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5회 브리검은 위기를 스스로 벗어나는 역투를 펼쳤다. 정진호와 박세혁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은 브리검은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최주환에게 병살타를 얻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6회말 넥센 타선이 1점을 추가하며 4-3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7회 브리검이 마운드를 이보근에게 넘겼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