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2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SK 문승원과 NC 강윤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1회 2사 1, 2루에서 한동민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한동민.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8.08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시즌 2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민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말 1사 후 이민호의 4구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동민의 시즌 29호 홈런이다. 이로써 한동민은 데뷔 첫 30홈런에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