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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강윤구가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을 갖는다.
강윤구를 두고는 "구창모, 장현식 다음으로 키워야 하는 좋은 자질을 갖춘 투수다. 경기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이닝을 길게 끌어주는 게 좋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있다. 5회까지는 맡겨두려고 한다. 토종 투수들도 이닝 이터가 많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윤구는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26(38이닝 18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구원 투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