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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 정인욱(삼성 라이온즈)이 깜짝 호투로 선발 공백에 허덕이고 있는 팀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2회부터 5회까지는 변화구를 적절히 섞는 무실점 호투로 김한수 감독의 걱정을 기우로 만들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정인욱은 4회 2사 후 허경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타자 최주환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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