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욱 감독 "화요일 승리 가져다줘 고맙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22:14



"화요일 승리 가져다줘 고맙다."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잘 싸워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kt는 1일 광주 KIA전에서 올시즌 한 경기 팀 최다안타인 19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에 15대7 완승을 거뒀다. kt는 1회부터 상대 선발 정용운을 공략하며 대거 8득점, 승기를 가져왔다. kt는 무려 70일 만에 화요일 경기 승리를 거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화요일 승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다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1회 대량득점과 추가 득점 집중력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8월 첫 경기 승리로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