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최형우 니퍼트 상대로 역전 투런포. 개인 통산 250홈런 달성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9:02


17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KIA 최형우.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5.17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인 통산 250홈런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1-2로 뒤진 1회말 1사 2루서 두산 선발 니퍼트의 공을 받아쳐 우측 폴대 안쪽으로 들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쐈다. 볼카운트 2S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147㎞의 몸쪽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이 홈런으로 KBO 역대 14번째 250홈런을 달성했다. 올시즌 16호 홈런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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