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김현수 나란히 선발출전, 김현수 4G연속 선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Rick Yeatts/Getty Images/AFP ⓒ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0일(한국시각) 홈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나선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파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추신수는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중이다. 토론토 선발은 우완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 올 시즌 4승5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고, 4경기 연속 선발출전이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는 오른손 코리 클루버.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박재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