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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K 박종훈과 한화 김재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최정이 3회 한화 김재영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동료 한동민을 제치고 시즌 22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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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 정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 정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2루에서 재크 페트릭의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최 정의 시즌 23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SK는 1회초 최 정의 투런포에 힘입어 2-0으로 리드했다.
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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