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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김태균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다행히 뼈에 이상이 없다. 하지만 붓기로 인해, 오늘은 나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대신 윌린 로사리오가 4번-지명타자, 김경언이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대행은 "로사리오가 그동안 계속 1루수로 나가서 체력 안배 차원으로 지명타자로 출전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도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대행은 "그동안 쭉 달려왔기 때문에, 휴식을 주려고 한다. 대타로는 출전 가능하다"라고 했다. 하주석을 대신해 강경학이 9번-유격수로 출전한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