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의 철벽 불펜을 무너뜨리고 1위를 질주했다.
하지만 KIA는 8회초 2사 만루서 서동욱이 NC 마무리 임창민을 상대로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고, 이어 버나디나도 동점 적시타를 쳐 7-7 동점이 됐다.
상승분위기를 만든 KIA는 곧바로 9회초 최형우의 내야땅볼과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어 9-7로 앞섰고, 임창용의 무실점 마무리로 승리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