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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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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맹추격하고 있다.
김성현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5로 뒤진 8회초 1사 후 박시영의 2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성현의 시즌 첫 홈런이다.
SK는 8회에만 홈런 두 방을 쳤다. 선두타자로 나온 나주환은 박시영의 3구 높은 패스트볼(145km)을 공략해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나주환의 시즌 6호 홈런. 조용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성현도 솔로포를 날리며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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