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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2,3루 롯데 이우민이 2루 앞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이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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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이우민이 극적인 동점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우민은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3-6으로 뒤진 연장 10회말 무사 1,2루에서 박희수의 3구 가운데 몰린 투심 패스트볼(131km)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우민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극적인 동점포였다.
롯덴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이우민의 홈런 한 방으로 6-6을 만들었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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