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잠실 두산-LG전, 1회말 2사 후 우천중단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5-23 19:08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3일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LG의 경기는 경기가 시작되고 약 15분만에 중단됐다.

1회말 1번-좌익수 이형종이 두산 선발 장원준을 공략해 우전 2루타를 쳐냈지만 2번-중견수 김용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하다 실패해 아웃됐다. 장원준은 풀카운트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4㎞ 슬라이더를 던져 김용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오후 6시 45분께 갑작스레 빗방울이 굵어지며 주심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