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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 나갑니다."
이승엽은 허벅지가 좋지 않아 지난 4일 대구 두산전서 대타로 한타석 나왔고 이후 NC와의3연전엔 나오지 않았다.
최근 쉬면서 허벅지 상태가 좋아져 9일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이름을 올렸지만 우천으로 취소됐고, 이날 다시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게 됐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오늘은 이승엽 김상수 모두 출전한다. 상대가 왼손 선발 차우찬이라 이원석도 선발로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러프(1루수)-조동찬(2루수)-이승엽(지명타자)-김상수(유격수)-이원석(3루수)-이지영(포수)으로 LG 선발 차우찬과 상대한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