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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윤석민이 쉰다.
장 감독은 "윤석민이 한달동안 뛰면서 딱 한타석만 빠졌더라"면서 "좀 쉬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체력관리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윤석민은 지난주에도 6경기서 타율 3할6푼,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IA전에도 좋았다. 지난해 KIA전서 9경기에 나가 타율 3할9푼4리, 3홈런, 9타점을 올렸다. 올해도 KIA전 3경기서 타율 3할3푼3리(12타수4안타)를 기록했다.
장 감독은 이날 KIA 선발 헥터를 상대하기 위해 송성문-이정후-서건창-허정협-채태인-김민성-김하성-박정음-주효상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장 감독은 "헥터는 좋은 투수다"라며 "오늘 빠른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타격 외적으로 헥터를 좀 흔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