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넥센 박동원, 1군 말소... 주효상 등록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17:55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4회초 2사 만루에서 박동원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07/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박동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넥센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포수 박동원이 말소됐다. 대신 주효상이 1군에 등록됐다.

박동원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1할9푼5리(41타수 8안타)로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머리가 복잡한 것 같다.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효상은 처음 1군으로 콜업됐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타율 2할9푼4리(17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장 감독은 "오키나와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다. 정상 출전한지 2주 정도 됐다. 준비가 잘 돼있다"라고 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