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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만루서 두산 고원준이 마운드에 오른 권명철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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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기에서 나란히 5실점씩 한 두산 베어스 투수 고원준과 이현호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0일 고원준과 이현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장민익과 안규영이 콜업됐다.
고원준은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3피안타 3볼넷 5실점하며 부진했다. 뒤이어 등판한 이현호 역시 7피안타 1피홈런 5실점했다.
11일 1군에 콜업된 안규영은 지난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6.61을 기록했다. 장민익은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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