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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신인 이정후가 데뷔 4경기, 6타석만에 첫 안타를 터뜨렸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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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신인 이정후가 데뷔 첫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0-0이던 1회초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B1S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의 147㎞짜리 직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를 날렸다.
지난달 31일 LG 트윈스와의 홈게임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 타석을 가진 이후 4경기, 6타석만에 첫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계속된 2사 1루서 윤석민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간 뒤 채태인의 2루수 내야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홈으로 방향을 틀다 오버런이 깊어 태그아웃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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