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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K 문승원과 kt 피어밴드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한 kt 장성우가 2회 첫 타석에 임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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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복귀전에서 홈런을 쳤다.
장성우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을 날렸다.
장성우는 사생활 논란 후 무려 545일 만에 1군 경기에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장성우는 1대1로 맞선 4회초 무사 2루에서 문승원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장성우의 시즌 첫 안타이자 홈런.
kt는 장성우의 홈런으로 SK에 3대1로 앞서고 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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