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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5-9로 승리를 거둔 넥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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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특별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에는 1군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세 분의 기사가 나선다. 송인석 기사가 시구, 안상진 기사가 시타, 오병호 기사가 시포를 맡는다.
26일에는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불펜투수와 포수가 박동원, 김재현과 함께 합동 시구를 펼친다. 시구는 최낙중, 김규대 불펜투수가 하고, 시타는 양희현, 염은호 불펜포수, 시포는 박동원, 김재현이 맡는다.
넥센은 묵묵히 일하는 현장 기사들과 불펜 투수, 포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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