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3일(화) 지난해 11월 SK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우완투수 김승회(37)와 연봉 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승회는 "야구 인생의 마지막은 두산에서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오게 되어 기쁘고 마음도 무척 편하다. 다시 기회를 준 구단과 김태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잘 해서 웃으면서 마무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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