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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반스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NC와의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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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가 내년에도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
두산은 8일 에반스와 연봉 68만 달러에 재계약 했고 전했다.
에반스는 2002년 타이론 우즈 이후 14년 만에 구단 외국인 타자 한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파괴력을 끌어 올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번 시즌 에반스는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8리, 24홈런, 81타점, OPS 0.975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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